아우디 A6 3.0 TFSI 차량의 초기 시동 시 1200~1400rpm 부근의 하부 철판 소음(타르르륵)
소음 발생 원인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수리 과정 공유합니다.
차가 오래되나 보니 관리 해줘 할 사항들이나 수리 해야 하는 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음 발생 관련 해서는 해당 자료나 글들이 많이 없어, 제 수리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모든 내연기관의 차량의 배기장치에는 중간에 엔진에서 나오는 라인의 진동을 완충하고, 열변화에 따른 배기라인의 길이 변화를 방지하고자 엔진 부근에 완충역활을 하는 짧은 주름관 파이프를 삽입 합니다.
(플렉시블, 자브라, 벨로우즈 등으로 불림).
A6 3.0 TFSI 차량에는 양쪽으로 두개가 있고 타 차종에 비해 매우 짧습니다.
또한 설치 각도도 약간 수직으로 세워져 꺽여 있게 되어 무게가 많이 실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 부품의 경화가 빠르게 일어나 엔진 진동이 배기라인에 그대로 절달되어 심한 떨림이 발생 됩니다. 이런한 문제가 유발하여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이 구간에서 하부 철판 소음(타르르륵) 또는 웅하는~ 큰 소리 발생리 벨로우즈(자바라) 의심해보면 됩니다.
문제 해결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는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배기라인 전체를 교체를 받으면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비용은 ASS'Y 상태로만 교체이고, 부품대만 한개당 80~120만원정도로 너무 고가 입니다.
둘째방법으로 외부 업체에서 배기라인 일체형이지만 벨로우즈 (플렉시블, 자브라) 절단 후 비슷한 크기의 사제벨로우즈 용접하여 수리하고 있으며, 여러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개당 20만원~50만원 정도 요구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꼭 3중 구조로 된것으로 수리를 받아야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장안동에서 벨로우즈 (플렉시블, 자브라) 절단 후 알곤 용접 수리만 하는 전문업체에서 수리 진행 했습니다.
장안동에는 한국마후라, 세신마후라가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지만, 현제는 세신마후라 업체에서만
수입차 수리를 진행하여 세신마후라에서 예약 잡고 수리 진행 했습니다.
차를 입고 시킨 후 해당 증상 관련 해서 시동 후 재 확인 후 수리 진행했습니다.
확인해 보니 한쪽은 터짐, 다른 한쪽은 찢어짐으로 모두 수리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배기라인은 분해도 벨로우즈 (플렉시블, 자브라) 절단 합니다.
사제 벨로우즈 (플렉시블, 자브라) 동일 사이즈로 알곤 용접후 알루미늄 스프레이 작업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떄 알곤 용접 기술이 가장 중요하고 초기 용접 위치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 문제 시 또 다시 문제 발생으로 수리가 필요하니 꼭 작업을 많이 해본 업체에서 진행이 중요
하체 배기라인을 전체 점검으로 요청 드렸는데, 역시나 연결 부분에서 추가 크랙 부분이 발생하여
이 부분도 보강으로 용접 진행 요청 했습니다, 이제 차량이 오래되나 보니 이런 부분도 발생되네요
최종 수리 완료 후 사진입니다.
깔끔하게 용접이 되니, 가슴이 시원해 지네요.
그 동안 거슬리던 기존 소음이 싹 사라졌고, 출발 시 지저분한 부밍음 (우웅~) 하는 소리도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두개 모두해서 38만원에 수리를 진행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수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수입차를 탄 다는 것은 그 만큼 차에 관심과 가져야 하고, 시간 투자 및 발품을 파는 만큼
유지 보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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